수원시 팔달구행궁마을가꾸미, 마을 곳곳 화단에 작약 식재

코로나19 블루 이겨내기 위한 따뜻한 봄 소식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4:04]

수원시 팔달구행궁마을가꾸미, 마을 곳곳 화단에 작약 식재

코로나19 블루 이겨내기 위한 따뜻한 봄 소식

김영아 기자 | 입력 : 2020/03/30 [14:04]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의 주민봉사단체 행궁마을가꾸미(회장 김은옥) 16인이 지난 28일 마을 내 자투리 공간에 작약을 식재했다.

 

▲ 수원시 팔달구행궁마을가꾸미, 마을 곳곳 화단에 작약 식재  © 수원시


작약은 정월 나혜석의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나혜석의 고향인 행궁동과 인연이 깊다. 나혜석의 주요 작품 화령전 작약(1935)’에 등장하는 작약 피는 행궁동의 아름다움을 재현하고자 행궁마을가꾸미와 주민과 상인이 협력하여 식재에 나선 것이다.

 

그간 행궁마을가꾸미는 행궁동 카페 단오(대표 조민경, 표수훈)5년간 키워온 적작약 50주를 기부받아 21일부터 마을 내 자투리 공간에 흙을 고르고 거름을 주며 화단을 조성하는 등 작약 식재를 준비해 왔다.

 

식재 당일 표수훈 대표와 마을 주민들로부터 작약 구근을 전달받은 행궁마을가꾸미는 곧바로 준비된 화단에 식재하여 마을 화단 총 10곳에 적작약 250촉을 심었다.

 

5,6월 개화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여 인근 주민과 상인과 협력하여 담당 가꾸미를 지정할 예정이다.

 

식재 작업에 참여한 김학범 위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집에만 있으려니 모든 것이 멈춰진 것 같아 괜스레 우울하기도 했는데, 이번 식재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반가운 봄소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실히 이행해서 코로나19가 얼른 끝나면 함께 만개한 작약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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