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재선충 피해목 산림자원으로 재활용 요구

가평군 업체와 협약, 피해목 전량 매입하여 펠릿으로 재가공 연료로 판매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9:12]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재선충 피해목 산림자원으로 재활용 요구

가평군 업체와 협약, 피해목 전량 매입하여 펠릿으로 재가공 연료로 판매

김철민 기자 | 입력 : 2020/02/11 [19:12]

 

경기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과 관련하여 폐기처리보다는 산림 자원으로 재활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재선충 피해목 산림자원으로 재활용 요구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산림면적은 526,985ha이며 이중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한 반출금지 면적은 19시군 474,380ha로 경기도 산림 전체 면적의 90%정도가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처리방법은 피해 목에 대해 훈증처리하거나 파쇄, 톱밥으로 재가공하여 무상 배포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들여 처리해왔다.

 

또한 수집운반이 어려운 산악 지역에는 피해목에 비닐로 포장하여 현장에 폐기처분하는 타포린 처리 방식을 적용하여 방치해 왔다.

 

피해 지역이 전체 산림면적 90%에 해당하는 경기도는 목재의 자원손실이심각하여 감염목 및 피해고사목 등 산림자원으로 활용이 필요한 실정이며 사유림의 경우 산주의 보상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경기도 전체 산림면적에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림이 잣나무로 구성되어 있어 피해목 전량이 폐기되면 그 피해는 매우 심각한 상태다.

 

이에 가평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파쇄업체와 협약을 맺고 산주 수익은 물론 방제사업비를 절감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재선충 피해목 산림자원으로 재활용 요구  © 경기도의회

 

가평군은 피해목 수집운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서 발급, 산주에게환원하는 역할을 하며 협약업체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톤당 15,000원에 전량 매입하여 전액 부담 및 파쇄하여 열병합 발전소 등에 연료로 납품한다.

 

이에 김 의원은 가평군의 경우 피해목을 펠릿 등 산림자원화 하는 업체와 협약을 맺어 예산절감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이외에도 훈증 처리방식등을 활용하여 목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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