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 "미국 협상대표, 협박과 내정간섭 중단하라!"

드하트 미국측 수석대표 방한에 맞춰, 국회 앞 정당연설회 가져!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1/09 [18:22]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 "미국 협상대표, 협박과 내정간섭 중단하라!"

드하트 미국측 수석대표 방한에 맞춰, 국회 앞 정당연설회 가져!

김철민 기자 | 입력 : 2019/11/09 [18:22]
민중당은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드하트 방위비분담금 협상 미국대표의 여야 국회의원 면담'을 규탄하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 "미국 협상대표, 협박과 내정간섭 중단하라!"     ©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 홍성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같은 시간에 국회 정론관에서는 '방위비분담금 인상압력 저지 특위' 상임본부장인 김선경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 "미국 협상대표, 협박과 내정간섭 중단하라!"     ©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은 "미국 협상대표가 비준심사를 하게 될 여야 국회의원들을 협상 전에 미리 만나는 것은 노골적인 협박이자 명백한 내정간섭"이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이 문제에 대해 국민을 대변한다는 국회의원 그 어느 누구도 똑부러지게 말을 못하기에 민중당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작년에 타결된 1조원도 터무니없는 마당에 6조원이라니 절대로 안 될 일"이라며 "그간 한미관계 비준안과 관련하여 거수기 노릇만 해왔던 국회가 이번에는 국민들의 분노에 귀를 기울이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 "미국 협상대표, 협박과 내정간섭 중단하라!"     © 민중당

한편, 지난 5일 은밀히 방문한 제임스 드하트 미국 측 수석대표는 외교부 방문에 이어 정재계 인사들을 광범위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비분담금 인상문제 뿐 아니라 지소미아 연장, 한국군 참전범위 확대 등도 의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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