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의원·고용노동부·한국공인노무사회, 병원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병원업종 근로조건 자율개선 사업, 병원노동자들의 건강한 노동환경의 디딤돌 되길

김철민 기자 | 기사입력 2018/11/23 [22:01]

이용득의원·고용노동부·한국공인노무사회, 병원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병원업종 근로조건 자율개선 사업, 병원노동자들의 건강한 노동환경의 디딤돌 되길

김철민 기자 | 입력 : 2018/11/23 [22:01]
국회의원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영기, 이하,“공인노무사회)21일 오전 국회도서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병원업종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이하,“사업”) 결과보고 및 병원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남준 공인노무사(병원업종 노동환경개선 TFT, 노무법인 우광)는 사업에 대한 개요 설명과 국내 50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을 상대로 진행한 병원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및 노동관계법령 준수여부 점검결과를 보고하였으며,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하여 서면근로계약, 연장근로, 휴게시간, 연장·야간 및 휴일근로수당 등 총 268개의 위반항목에 대한 개선 지원을 통하여 240개의 이행이 완료되었다고 알렸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김경수 위원장(공인노무사회 사업개발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김효신 공인노무사(병원업종 노동환경개선 TFT, 노무법인 친구), 나영명 기획조정실장(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영수 사무처장(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이 병원업종 근로조건 자율개선 사업의 평가·발전방향과 병원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업의 평가 및 발전방향과 병원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관련 지원기관들과 국회, 중앙부처, 시민사회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는 의견에 집중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이용득의원(더불어민주당)이번 사업은 공인노무사가 병원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점검하고 그 위반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병원 노동자들의 노동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업종별 자율개선 사업이 차후 IT업종 등 다른 업종으로도 확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인노무사회 박영기 회장은우리 공인노무사들이 병원노동자들을 노동환경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노무사회가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한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은이번 사업으로 많은 병원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전국의 많은 병원 사업장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순자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근로기준법을 지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마련되었다이번 사업이 더 많은 곳으로 확대하여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된 인사담당자를 위한 병원업종 인사노무관리 매뉴얼병원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진찰하다는 사업을 통하여 도출된 실제 병원의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주요 위반사례와 애로사항들을 바탕으로 올바른 병원 인사노무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제시했으며, 병의원및 병원 관련 단체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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